아름다운 주홍색으로 칠해진 산뜻한 누각 문은 1914년에 재건된 것이다. 다이코 다리 쪽에서 보면 지붕이 2층, 본전 쪽에서 보면 1층으로 보이는 특이한 형태의 설계는 근대 신사 건축의 거장인 안도 도키조가 설계한 것이다.
가보자! 다자이후 텐만구
다자이후 텐만구는 헤이안시대 전기에 학자, 시인, 외교관, 정치인으로 활약했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845-903) 공의 묘소의 자리에 세워진 신사이다. 「학문, 문화예술, 액막이 신」을 모신 신사로 국내외에서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고 있다.
다자이후 텐만구에서는 미치자네 공과 인연이 깊은 ‘25’라는 숫자를 따서 미치자네 공의 1125주기인 2027년을 맞이하기 위해서, 124년 만에 중요문화재 「본전」의 대대적인 개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수 기간에는 특별한 [가리덴(임시 신전)]에서 참배할 수 있다. 이 가리덴은 미치자네 공을 사모하여 교토에서 하룻밤 사이에 매화나무가 날아왔다는 도비우메 전설에 착상을 얻어 설계되었다.
다자이후 텐만구
092-922-8225
주소：다자이후시 사이후 4-7-1
교통 편：니시테쓰 「다자이후」역에서 도보 5분
영업 시간：6:30〜18:30 (계절에 따라 다름)
마감일 : 없음